Homemade Pizza Night ^

요즘은 피자를 많이 사먹지도 않지만,

한번씩 먹으면 너무 짜서 물을 아주 달고 있다는...

가끔 먹어서 그런지 더 느껴지는것 같다.

 

브레드머신이 생긴뒤로

한번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지 하다가

오늘은 재료 준비를 해서 드디어 시도~~

ㅎㅎ

 

브레드머신에서

건강하게 whole wheat flour로 dough 를 만들어주구...

발효 시켜서

우리가 좋아하는 버섯 피자 한판과

canadian bacon 과 red onion 을 듬뿍 얹은 피자...

이렇게 두판을 만들어보았다.

^^

 먼저 구운 버섯 피자...

버섯에 간을 안해서 그런지 좀 싱거운듯 했지만,

남편은 이게 더 낫단다.

ㅎㅎ

버섯 너무 좋다...

 두번째 판은 너무 배불러서 먹지는 못하구

남편이 맛만 보았다.

너무 맛있단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healthy 하게 만들어 파는 피자 같다나??

ㅋㅋㅋㅋㅋ

무슨 그런 큰 뻥을??

아직 많이 부족하구만...

 

우야지간에 성공적으로 만들어진 피자들 덕분에

배부르게 잘 먹었다.

다음번에 만들때는

피자 도우를 네등분해서 만들어야겠다.

우리가 thin crust를 좋아하는데,

이번은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 이등분 했더니

deep dish 피자 같았다는...

ㅎㅎ

 

우리 맘대로 몸에 좋은 재료로 여러가지 토핑들 넣어 만들수 있으니

너무 좋은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