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롱

아빠가 벤치 사줬쎄여~~~

JACKIENOYA 2011. 12. 14. 09:58

 

남편이 전부터 사주려 했던 초롱이의 벤치...

내가 넘 색이 중후하다 하여 시간이 좀 걸렸지만,

결국 이 아인 우리집이 종착역이었나 보다.

ㅎㅎㅎ

 

아침에 창문 열어주면

튼튼한 벤치에 앉아

신선한 바깥공기 심히 콧구멍에 넣어주시는 초롱이...

넌 좋겠다.

너라면 죽고 못사는 아빠가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