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 식물들...ㅎ

 

 복잡하고 관리를 심히 해줘야 하는 애들은 싫어서

뭘 심을까 고민을 너무 오래하고 있던 중....

ㅎㅎㅎㅎㅎ

옆집 아주머니의 도움(?) 으로 시작하게 된 식물 키우기...

넘 이쁜 작은 나무들을 발견해서

포슬린 팟에다 옮겨 심어 주시구,

뒷마당의 한코너를 장식하게 해 놓았다.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운다는데,

넘 맘에 든다.

^^

어느날 옆집 아주머니가 가져다 준 토마토 플랜트들...

플라스틱 컵에서 겨우 싹을 틔운 아이들을

두마리 가져다 주셨다.

이런씨..

ㅋㅋㅋㅋ

 

첨 보는 아이들 키운다구 플랜터 사오구 흙 사오구..

매일 물을 주었더만

애들이 무럭무럭 자라

토마토가 열렸다...

우짜쓰까나

흐흐흐흐

 

그런데,

이젠 애들이 넘 커서 땅에 심어야 한다네??

그리하야 하루 날 잡아서

남편이랑 가드하는 애들도 사다가 같이 심어 놓았다.

지금은 사진보다 더 많이 크고 튼실해 져서

토마토도 계속 열리고 있다는...

 

음...

자랑스러운 나의 아그들...

무럭무럭 잘 자라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