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나는 왜 이럴까?? ^^

JACKIENOYA 2020. 3. 10. 14:05


프랑스 자수는 한꺼번에 도안을 우장창 그려 놓고

몇 작품 잡아서 시작해 놓고...

하덴거 코스터도 하겠다고 

이번엔 이쁜 하늘색 리넨에 시작해 놓고...

기분에 따라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음...

아픈가?? 

이 정도면 중증인디...

ㅋㅋㅋㅋㅋ

벽에는 또 완성한 작품들과 함께

꼭 하고픈 아이들 도안 그려 붙여 놓고....

초록이는 특히 도안 잘 지워지는 하얀색이라 

더 조심조심 붙여 놓으심....

흐흐흐

이 와중에

또 다른 화이트 자수 책들을 보며

"하고프다"를 외치고 있음....


음....

내가 생각해도 좀 심각해...

남편의 도리도리를 이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