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수제비 ^^

수제비...

싸랑하는데 반죽 하는게 귀찮아서 많이 먹지는 못함...

ㅋㅋㅋㅋ

 

한동안 미쿡에서는 밀가루 품절 현상이 심각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정상적으로 유통 되는거 같다.

그나마 밀가루는 가격이 많이 올라가지는 않았었는데,

이스트는 6불 정도 하는게 20불 넘게 팔렸었다는....

그나마 살수 있다는게 행운이었다.

미쿡 사람들은 빵을 많이 먹어서 그런거 같다지만....

헐~~

 

그래도 난 다행히 딜 좋을때 다 사놓아서 

우리집 밀가루로 수제비를 만들어 아마 한 부대를 먹일수 있을껄???

음... 미틴 나...

ㅋㅋ

 

수제비 반죽 오전에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 시켜서

우리가 좋아하는 도톰한 수제비를 떠서

냠냠짭짭....

호박이랑 감자랑 당근만 들어간 맑은 육수...

음...

너무 맛나요~~

 

그나저나 

우리는 수제비를 얼마나 먹어야 하는겨?

조만간 벨기에 와플이나 만들어야 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