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파운드케이크가 먹구파서
만들어봤다.
내가 좋아하는 화이트 초콜릿과
녹차가 다 들어가서 심히 먹고 싶었다는...
반죽을 나눠서
3분의 2는 화이트 초콜릿과 섞어주구
나머지는 녹차가루랑 섞어주구...
이번엔 쿠겔호프팬에 구워보았다.
^^
흠...
팬에 버터가 골고루 안발라졌는지
겉이 좀 매끄럽지 못하네...
나 자신한테 좀 열받을뻔 했다는...
쩝...
그런데,
맛을 보구 용서키로...
ㅋㅋㅋ
달달한 화이트 초콜릿 파트랑
쌉쌀한 녹차 파트랑 정말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다는.....
우리 정선생님도 심심하면 먹어대구...
팔아도 되겠단다.
ㅎㅎㅎ
다음번엔 색을 더 내기 위해서라도
녹차를 더 넣어봐야겠다.
마블이 더 이쁘게 나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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