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 - 새우냉채 & 장조림

 

월요일이었던 어제는 도시락을 싸지 않아도 되서

저녁에 여러가지 반찬들을 미리 만들어 놓았다.

아침에 훨씬 수월해서 좋았다는...

 

진짜 오래간만에 만들어준 새우 냉채...

봄이 오려나보다.

겨울엔 생각도 나지 않았던 냉채가 먹고프니...

^^

 

땅콩버터를 넣은 겨자 소스로 만들었는데,

 고소하니 맛있다.

 

장조림도 열심히 만들어주구...

^^

 

간장소스가 들어있는 볶음용 오뎅이다.

세일 하길래 소스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사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있다.

성공이군...

ㅋㅋ

 

오이지도 아삭아삭하게 무쳐서

넣어주었다.

냠냠냠~~

 

전에 사놓고 먹던 굴비...

마지막 두마리 잡아다 구워서 살만 발라서 같이 고고씽~~

 

 

그리하야 오늘의 도시락이 탄생되었다.

ㅎㅎ

주말마다 사다 잘라놓는 파인애플...

이번엔 두개나 사왔다는...

^^

 

오늘 아침은 김치 콩나물국..

얼마전에 정선생님이

한국에서 먹어봤던 콩나물국밥이 먹고프다 했었는데,

그걸 대신해서 만들어 놓았었다.

 

오늘 아침은 좀 추웠었는데,

따뜻하게 잘 먹고 가는걸 보니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