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틀에 걸쳐 만든
녹차 쉬폰 케잌을 완성했다.
ㅎㅎㅎㅎ
첨 만들어본 맛난 밤잼이 듬뿍 들어간
나의
첫번째 쉬폰 케잌.....
^^
완성한거 먼저 한컷~~~
밤잼을 만든 날...
오후엔
녹차 쉬폰케잌을 구웠다.
레서피 열심히 공부하구...
ㅎㅎ
반죽은 참 이쁜 녹색이었는데,
구운 건 그만한 색이 안나와서 좀 실망 했었지만,
나중에 커팅 해보니
안이 이쁜색이라 안심했다.
ㅋㅋ
한가지 실수는 갓 구워낸 쉬폰을 바로 뒤집어 식히지 않은것!!
오븐에서 바로 꺼내
케잌 사진을 찍는다구 쌩쑈를 하는 동안
쉬폰이 살짝 꺼져서
맨 밑에 깐 시트는 다른 시트들보다 좀 dense 하다는...
우이씨...
그래도 뭐....
처음 한건데
이만하면 잘했다 혼자 등 두들기고 있다.
흐흐
다음날 아침...
남편 출근 시키구,
케잌 데코레이팅~~~~
ㅎㅎ
생크림을 만들어서
케잌 3단으로 stack 하구
골고루 발라주기...
처음 해보는 아이싱이라 참...
^^;;
대략난감...
그래서
이 급한 성격에 완벽 추구는 때려치우구
그냥
rustic 하게 자연스레 아이싱 해주었다.
이것도 하다 보면 언젠가 파는것처럼 곱디곱게 되겠지?
생각하며...
ㅋㅋ
데코레이팅 하구
6시간 동안 냉장고에서 자리잡은 케잌이다.
한 입 잘라 물고 사진 한컷~~
사진 찍고파서 남편 오기까지 못 기다렸다는...
ㅎㅎ
녹차 쉬폰의 부드러운 녹차 맛과
달달한 밤잼의 조화...
거기에
눈 녹듯 없어지는 생크림까지...
What can I say???
So~~~~~ good!!
혼자 저 많은걸 다 먹구
다음엔 1/3 만 먹어야지 다짐하구 있었다는...
ㅋㅋ
저녁에 남편도 먹어 보더니
너무 맛있단다.
밖에서 사먹는 케잌보다 훨 낫다구...
흐흐흐
맛은 몰라두
아직까지는 밖에서 사먹는 케잌이 모양은 훨 이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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