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버섯만 엄청 들어간 피자가 먹고프다며
노래를 부르던 우리 남편...
ㅋㅋㅋㅋ
"너 피곤한데 오더해 먹을까??"
이리 말을 하지만,
그의 진심은
"나 네가 해준게 먹고 싶어!!!"
라고나 할까?
^^;;
그리하야
잠 자고 있던 빵기계 운동 좀 시켜서 도우를 만들어
그가 그리 원하던 버섯만 우장창 넣어서 만들어 준 피자...
ㅋㅋ
치즈 네가지 종류를 넣고
버섯과 양파가 들어간 마리나라 소스를 얹어 만들었는데,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다.
결국
우리 초롱 아빠는
피자를 한판 하고도 반을 꿀꺽하시고
나가서 열심히 동네 한바퀴 뛰셨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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