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구니 액자 ^^

자수샵에서 알게 된 어느 일본 아주머니...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쉐도우아트에 대한 얘기가 나왔었다.

마침

배우고 싶었다는디?

ㅋㅋㅋ

그래서 어느날 내 작품들을 가지고 출근해서 보여줬더니

당장 이 꽃바구니 작품을 사시겠다고...

ㅎㅎ

용감하시게도 액자를 혼자 만드시겠다고 해서

재료들 사는것만 같이 가서 도와 드렸는데...

한 두주 지나서 포기하고 부탁하심...

암요...

이게 생각하는것 보다 힘들거든요....

그리하야

내가 땀 삐질삐질 흘리며 만들었다는...

그래도

너무 이쁘게 나와줘서 좋다.

다른 아이들도 액자를 해줘야 하는데,..

일본 아주머니는 레슨을 해달라 하시구....

음..

할일이 너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