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롱

초롱아... 머리 워쩔껴? ^^

JACKIENOYA 2017. 8. 17. 09:11


작년 겨울에 우리 애기땜시 얼마나 놀랬는지...

간절기에 몸이 좀 허했는지,

한동안 엄마가 자주 외출을 해서 빈정이 상했는지...

정기검진 받으러 갔는데 1파운드 이상이 빠진게다.

10% 이상의 몸무게가 빠져서 먼 큰병이 난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던지..

음...

무자식이 상팔자야...

ㅋㅋㅋ

 

다행히 나이가 들면서 좀 몸이 빠져서 그랬단다.

추운 간절기도 한 몫하구...

애기 사료를 좀 같이 섞어 주라는 의사쌤의 말씀대로

이분은 여태껏 어른사료랑 애기사료랑 섞어 드시고 계심...

그래서 지금은???

역도 선수로 뛰어도 될것 같다는...

ㅋㅋㅋㅋㅋ


위에 사진은 그 시절의 홀쭉(?)해진 초군....

근데 머리엔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물어봐도 말 안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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