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우리 애기땜시 얼마나 놀랬는지...
간절기에 몸이 좀 허했는지,
한동안 엄마가 자주 외출을 해서 빈정이 상했는지...
정기검진 받으러 갔는데 1파운드 이상이 빠진게다.
10% 이상의 몸무게가 빠져서 먼 큰병이 난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던지..
음...
무자식이 상팔자야...
ㅋㅋㅋ
다행히 나이가 들면서 좀 몸이 빠져서 그랬단다.
추운 간절기도 한 몫하구...
애기 사료를 좀 같이 섞어 주라는 의사쌤의 말씀대로
이분은 여태껏 어른사료랑 애기사료랑 섞어 드시고 계심...
그래서 지금은???
역도 선수로 뛰어도 될것 같다는...
ㅋㅋㅋㅋㅋ
위에 사진은 그 시절의 홀쭉(?)해진 초군....
근데 머리엔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물어봐도 말 안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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