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자수

트리 액자 ^^

JACKIENOYA 2020. 2. 7. 16:02


원래는 연말에 완성하려고 했었는데...

음.. 역시...

계획은 세우는게 아니야...

ㅋㅋㅋ



사이즈는 작고 

스티치도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이 패키지의 문제는 천....

작가님이 무슨 생각으로 이리 촘촘한 면을 고르셨는지...

아우트라인 스티치 할때

실 네가닥 통과 시키다가 

더러운 성질의 끝을 볼뻔...

ㅋㅋㅋㅋㅋ


수결이 이뻐야 완성해도 이쁜데,

실이 너무 고생해서 통과 하느라 보푸라기가 일어서리...

음...


그래도

열심히 실 자주 갈아 주면서 해서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바스킷도 맘에 들고

반짝반짝 보석들도 맘에 들고.....

거기다 딸랑딸랑 미니종 까지....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


새해가 밝았지만 

완성한 기념으로 한 한달 동안은 작은 액자로 만들어 걸어 놓았었다.

이제 부터 연말마다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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