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하덴거 자수....
ㅎㅎㅎㅎㅎ
또 새로 시작해 본 자수인데,
전부터 너무 이쁘다 생각했었다.
천에 수를 놓고,
실들을 잘라 뽑아
구멍을 내고...
그 구멍들을 또 수로 장식해서 이쁘게 만드는 자수....
책만 보고 하기 뭐해서
미니 쿠션을 만들수 있는 패키지를 구입해서 도전....
문제는 책이 더 이해하기 쉽더라는...
에구 두야...
패키지들을 많이 구매해 봤지만
이렇게 불친절한 패키지는 없었다는....
ㅋㅋㅋㅋㅋㅋ
결국
내가 소장하고 있던 책들을 공부해서
자수를 놓았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는 더 되었지만....
핀쿠션 만드는 방법도 설명이 하나도 없어서
그림만 보고 내가 알아서 안감 넣고,
솜 넣고,
바느질 하고....
난 그래도 바느질을 해봐서 그렇다 치고
아무 경험 없는 사람들은 어찌 만들라는 건지...
음...
옳지 않아....
ㅎㅎ
암튼
이쁜 핀쿠션은 완성이 되었다.
하얗고 통통한 아이....
생각했던 것보다 큰 사이즈지만
많이 귀엽다.
음...
하덴거 자수...
너무너무 이쁘고 매력적인 자수다.
배울 기법들이 아주 많지만,
계속 오래오래 하게 될것 같다.
딱 내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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