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 Baking

11/2 - 도토리묵과 돼지불고기

JACKIENOYA 2009. 11. 6. 01:32

 

요즘은 항상 하는말이

"참 오래간만에 도시락을 싸네" 인것 같다..

^^

지난주는 우리 정선생님이

출장도 다녀오구 해서 아예 도시락통은

pantry 에서 푹 쉬고 있었다는...

 

그러다 보니 어느덧 11월이 되었다.

이용 아찌의

"10월의 마지막 밤"은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할로윈 때문에

정초롱 짖는 소리만 듣다 지나간것 같다.

ㅎㅎㅎ

전에는 애들이 한번 오거나 아예 오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세팀인가? 와서리...

우리 초롱이가 노발대발하셨었다.

ㅋㅋ

 

11월의 첫 도시락...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싸주었다.

숙주나물이랑 돼지불고기랑 묵이랑....

감이 나왔길래 한번 넣어주구...

마지막 남은 2009년의 두달....

잘먹여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