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오늘은 나의 버스데이....
ㅋㅋ
어제 저녁에 퇴근한 우리 정선생님이
꺼내 놓은
오뚜기 미역국....
"내일 아침에 내가 끓여줄게."
하면서 케잌이랑 카드랑 건네주었다.
직접 못 만들어줘서 이렇게라도 해주구 싶은 마음....
감동, 감동, 또 감동...
^^
회사 가는 날인데도,
더 일찍 일어나서 나를 위해 차려준 내 생일상이다.
미역국도 아주 얌전하게 잘 끓여서
담아주시구...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정선수가 부엌일 하는건 내가 싫어해서
나보다 잘 끓이는 라면 만드는거 빼고는 신혼때부터 안시켰는데,
내 생일날만 이렇게 해달라구 할까나???
ㅋㅋㅋ
오늘 저녁의 cutting 을 기다리고 있는
나의 favorite cake....
살살 녹는
"Three layer chocolate cake" 이다.
보기만 해도 좋구나...
카드도 떠~억 올려놔 주시구....
아 선물은 뭐 할까나?
지금은 갖고 싶은게 없어서 달아놓는다구 하니
우리 시어머님
그때 그때 챙겨서 받아야한다 하신다.
ㅋㅋㅋ
신중하게 고려해 봐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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