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도 모르고 살았던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사람의 삶은 아픔과 행복이 거의
반반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것 같은데,
이 분은 참....
긴 여생의 10분의 1은 행복했을까??
고귀한 신분 때문에
낮은 삶을 살았던 그녀...
너무 잊고 싶은 일이 많아서
아예 자신을 놓아버렸던 여인...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뭐라 말 할수 없는,
쉬운 말 한마디로 내뱉기엔 두려운
그 어떤 느낌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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