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둘째날 ^^

 

 하루 사이에 너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바다....

글치....

이게 정상이지...

ㅎㅎㅎ

 

파도도 훨씬 높았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아빠와 초군은 그래도

열심히 뛰어주시구...

근데,

물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

에이..ㅋ

 동그라미 안에 있는건

어떤 surfer...

ㅋㅋㅋㅋㅋㅋ

 

surf 하기 딱 좋은 파도가 계속 치길래

이 아자씨를 나는 계속 보구 있었다.

파도 타기 시작하면 사진 하나 건지려구...

근데,

초보인게야???

이 아자씨는 10분 넘게 파도만 고르고 앉아 있었다.

이 뭔일?
ㅋㅋㅋㅋㅋㅋ

 

오늘 안에 한번은 잘 골라 타컸지 하고

난 그를 버렸다는...

^^;;

멋진 두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꼭 남겨야 한다는

정선생님의 요청으로

마지막 한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