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NOYA

더 큰 사이즈의 작품을 하려다가 너무 디잔인이 이뻐서 삼천포로.... ㅎㅎㅎ 과정샷들 찍을때 나의 최애 자수가위도 같이 찍어주고..... 내 가위들중 최고가.... $50 넘어서 손 떨며 주문했는데, 너무 좋아서 하나 더 사고 싶은.... 크... 이 물욕..... 솔직히 가위 하나에 몇백불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ㅋㅋㅋㅋㅋ 암튼... 이 티코스터는 몇개 더 만들고 싶을 정도로 이쁘다. 아... 하고픈건 많고, 시간은 모자라고... ^^

처음 수 놓기 시작할때는 네가 이렇게 작은 아이인지 몰랐어... ㅋㅋㅋ 그래도 수 놓을 건 많았고 핀쿠션으로 탄생 시키느라 시간 많이 들였다는... ㅎㅎ 다 만들고 나니 실 보다도 작아서 깜놀... 근데, 너무너무 이쁘다. 손안에 쏘옥~~ 아웅, 우짤... ^^

이번엔 핑크가 땡겨서 내추럴 리넨에 핑크실로.... ㅎㅎㅎ 이 아이도 만들면서 또 많은걸 배웠다. 아... 내가 학교에서 이리 열심히 공부를 했다면... ㅋㅋㅋㅋㅋ 자수 하는 동안 계속 과정샷을 찍었는데, 하덴거 자수는 정말 완성하기까지 스텝들이 많다는... 그리고, 사용하는 도구들도 참..

내가 보는 책의 두번째 초보 작품을 만들었다.책에선 계속 끝까지 하덴거 전용천들을 사용 했는데,나는 리넨이 좋아서 32ct 리넨에 만들었다.그래서 사이즈는 작아졌다는...ㅎㅎㅎ하늘색 리넨에 하얀색의 실로 장식한 미니 도일리...아웅...너무너무 이쁘다.새로운 기법도 공부하고....리넨 천으로 어떤 느낌인가 실험도 하고....ㅋㅋ정말 맘에 드는 아이....난 사랑이 빠졌죠~~^^  과정샷들....이쁜이를 만들기 위한 끝이 없을 듯한 과정들....이 시간들이 지나면 말로 설명할수 없는 기쁨이....^^ 중간 중간 우리 초롱이 매트도 만들어 주기~~~초롱아,엄마 열심히 하고 있어요~~~ㅋㅋ처음 만든 아이랑 같이 사진 찍기~~~확실히 촘촘한 리넨으로 하니사이즈가 많이 작아진다.다음엔 다른 사이즈 리넨으로 실험해..

불친절했던 패키지를 완성하고 이번엔 내가 가지고 있던 천에 책에 있는 코스터 디자인 하나를 만들어 보았다. 천은 우선 리넨 대신 코튼으로... ㅎㅎㅎ 별 모양이 네개 있는 간단한 코스터.... 그래도 새로 배운 스티치들이 있었다는.... 음... 공부 공부.... 하지만 이건 신나는 공부.... ㅋ..

나의 첫 하덴거 자수.... ㅎㅎㅎㅎㅎ 또 새로 시작해 본 자수인데, 전부터 너무 이쁘다 생각했었다. 천에 수를 놓고, 실들을 잘라 뽑아 구멍을 내고... 그 구멍들을 또 수로 장식해서 이쁘게 만드는 자수.... 책만 보고 하기 뭐해서 미니 쿠션을 만들수 있는 패키지를 구입해서 도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