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NOYA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를 저녁에 손질해서 볶음 양념을 해놓았다. 아침에 지글지글 매콤하게 볶아주구... 사과랑 오렌지랑 남편이 좋아하는 건포도랑 마요네즈에 비비비비.... ^^ 오이랑 당근도 넣으려구 했는데, 오이가 가시는 바람에 단짝인 당근도 같이 빠졌다. ㅋㅋ 어제 남은 양장피잡채도 다시 볶..

아침에 도시락이 좀 부실했던것 같아 저녁엔 좀 부엌에서 놀았다. ^^ 나의 김치찌개... 신혼때 내가 원하는 맛이 안나와서 나름 연구(?) 해서 탄생한 나의 돼지고기 김치찌개.... 어떤 김치로 만들어도 똑같은 맛을 낼수 있다는.... ㅎㅎㅎ 덕분에 먹는 사람마다 다 맛있다구 한다. ^^ 그나저나 전에 담가놓..

아침에 도시락을 싸려니 생각한것 보다 반찬이 없는것 같아 급당황 ^^;; 해동 시켜놓은 고추명란젓 익혀주구... 주말에 양념해놓은 불고기 팽이버섯과 볶아주구... 냉동실에 자구 있던 홍합 데쳐서 초고추장이랑 넣어주었다. 내일은 더 맛있는것 싸줄께... ^^

참... 베이킹이라는게 웃기다. 시간 많은 낮에는 잘 안하게 되구 꼭 오밤중에 필이 꽂힌다는... ^^;; 나만 그런가?? ㅋㅋ 그래서, 어젯밤엔 한동안 만들어 보려구 생각했던 생크림 식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열나게 반죽하구, 치대구 해서 만든 이 식빵.... 처음 해보는 발효라 잘 될지 안될지도 모른채 아픈..

저녁에 TV 보면서 낮에 불려놓은 콩으로 콩자반을 만들고.... ^^ 주말에 만들어놓은 돈까스... 한팩 굽고.... 내 사랑 망고를 하나 잡아서....ㅋㅋ (낮에 쉐도우 아트 사부를 만나서 점심 먹었는데, 내가 점심 샀다구 이 많은 과일들은 사줬다는.... ^^) 아침에 도시락을 열심히.... 돈까스 소화 잘 되라구 오늘..

어제 만들어 놓은 도시락 반찬들에 아침에 구운 소세지만 넣어서 완성.... 타르트도 조그맣게 잘라 넣어주구... 건강에 좋은 blackberry 도 넣어주었다. 사진이 좀 흔들렸네... ^^;; 금요일엔 김치 볶음밥을 해서 싸주었는데, 내가 멍 때리다가 사진을 지워버렸다는.... 히히 그러니 조금 흔들린 사진이라도 ..

힘들어서 나중에 만들까 하다가 일요일 저녁에 만든 타르트.... ^^ 손이 많이 가는 아이였지만, 나중에 먹어보구 반해버렸다.... ㅎㅎ 크림치즈 필링에 레몬 커스터드를 위에 얹어서 소보로를 뿌려 구운 타르트... 새콤달콤 레몬 맛과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맛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어흑.... 거기에 소..

등심이나 안심은 너무 두껍게 썰어서 팔길래, 샤부샤부용을 사와서 불고기 양념을 했다. 빨리 숙성도 되구 좋은것 같다. 나중에 양파나 버섯을 넣어 구워줘야지.... ^^ 돈까스 고기 두들겨 패느라 팔 너무 아팠다... ^^;; 초롱이도 엄마 시끄럽다구 째리구... ㅎㅎ 그래도 열심히 여섯 마리를 만들어서 두 ..

시금치가 좋은게 있길래 한단 사왔다. 한단 사다가 다듬어서 데쳤더니 한줌이 된 시금치.... ^^;; 그래도 반찬은 조금씩 해서 빨리 먹는게 나으니까... 많이 먹구 뽀빠이 되세용....ㅋㅋㅋ 북어채 사다놓은걸 불려서 조물조물 양념해서 무쳤다. 강아지들한테 북어채가 좋다구 해서 초롱이도 양념 안한 것..

곤약을 간장/미린 소스에 조렸다. 남편이 씹는 맛이 있는 반찬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쫄깃거리는 곤약을 만들어 보았다. 맛 보더니 맛있단다. ㅋㅋ.. 다행이다. 곤약 조림소스랑 같은 소스인데, 약간 매콤하라구 와사비를 넣었다. 연어를 많이 먹였더니 남편 다크서클이 많이 없어졌다는.... ^^ ㅎㅎㅎ 오..

어제부터 남편이 먹구 싶다구 하던 굴전.... 어느 드라마에서 굴전 먹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그때부터 먹고 싶었나보다. ^^ 그래서 온 가족이 굴 사러 일본마켓으로 고고싱~~ 사가지고 왔다... 수제비도 먹구 싶다구 해서 같이 만들어 먹었다. 낮에 "비타민"을 보는데, 카레가 뇌 건강에 좋다구 해서 카레..

어제 밥에 뿌려주었던 애기 새우들을 넣어 microwave 에서 초간단으로 만든 미니 계란찜.... 새우가 아삭아삭 씹히는게 맛있다. ^^ 두부조림은 어제 저녁에 미리 만들어놓았다. 콩을 많이 먹여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