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NOYA

다 만들고 보니 장식이 좀 더 필요한것 같아 가장자리에 수를 놓고 짜투리 천에 초롱이 이니셜을 수놓아 달았다. C.C. = Chorong Chung ㅋㅋㅋ 다른쪽은 천이 줄무늬라 많이 꾸미면 정신 없을것 같아서 그냥 가죽 단추를 하나 달아 주었다. ㅎㅎㅎ 훨씬 이뻐진걸?? 오늘 초롱이 grooming 하구 입혀보니 너무 예..

얼마전에 멍 때리다가 갑자기 띵... 떠오른 생각... 초롱이 옷을 만들어 봐야지... ^^ 그래서 한동안 천 고르고 생각하고 하다 오늘 드디어 만들기 시작했다. 찰떡 먹은 힘을 더해서... ㅋㅋㅋ 처음 만들어 봐서 그냥 초롱이 조끼 하나 잡아다가 열나 째려보구 있었다. 그러다 아무래도 안되겠기에 무작정 ..

봉틀이를 이용해서 가방을 만들어 본적은 없어서 천들을 재단해 놓고 낯설고 두려운 마음에 오랜 시간을 흘려 보냈었다. ^^;; 어제는 갑자기 필이 꽂혀서 우리집 두 남자가 낮잠을 자는동안 봉틀이를 열심히 돌렸다. 그래서 만들어진 이 가방.... 처음이고 또 앞에 둥근 포켓들도 있어서 좀 힘들었지만, ..

쬐그만 한게 손은 많이 가는 이 아이.... 다른 걸 먼저 만들려구 했었는데, 색이 딱 봄을 연상케 해서 만들기 시작했다. ^^ 바닥이 좀 비뚤게 달아져서 맘에 안 차 다시 다 뜯어 다시 붙였다는..... ^^;; 완성하고 보니 너무 귀여운 동그란 케이스... 귀찮아도 다시 뜯길 잘 했다. ^^ 위에 다른 수를 놓아 화장..

금요일은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바빴다. 나의 취미 = 정리정돈 = 심심하면 한바탕 뒤집기 .... ㅎㅎㅎ 패키지들도 다시 정리해 놓았다. 그러다 보니 내 파우치랑 잘 맞는 색의 크로스백용 끈이 있어서 고리도 달고 끈도 달아 보았다. 역시... 생각하던 대로 이쁘당... ㅋㅋ 이렇게 써도 좋을듯 싶다. ^^

옛날옛날에 사두었던 삼베.... 리넨보다 두껍고 묵직해서 여름에 바닥 깔이로 써도 좋을것 같아 가장자리만 옷을 입혔다. ^^ 그런데도 손이 많이 갔다는... 패치워크는 손바느질로 했는데, 삼베에 붙일때는 아무래도 제봉틀로 하는게 더 튼튼할것 같아 오랫동안 자구 있던 우리 봉틀이가 간만에 운동 좀..

끝에 가서 고민하게 만들던 아이... 크로스가방으로 만들려구 했었는데, 얼마전에 만든 가방과 너무 비슷해서 그냥 파우치로 쓰기로 하구 지퍼를 달았다. 큰가방 가지고 다닐때 가방안에서 마구 뒹구는 아이들을 심히 가둬두려구.... ㅋㅋㅋㅋ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옆에 고리도 달아서 여러모로 쓰임..

가방 또 하나 완성 ^^ 요즘은 열심히 바늘과 놀구 있다. ㅋㅋ 큼직하구 넉넉한게 여성스럽기도 한 이 가방... 맘에 든다. 오늘 이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 왔다는... ㅎㅎ 내가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데, 우리 초군은 심히 바깥 바람을 쐬고 있다... ^^ 궁둥이만 보이는군... ㅋㅋㅋ

전에 만들다가 놓아둔 패키지들을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이건 크로스가방~~ 연한색의 리넨에 수도 놓고 빈티지 패브릭으로 주머니와 끈도 만들어서 레이스도 달았다. ^^ 여성스럽고, 귀엽고... 남편은 너무 애같다구 하지만 딱 봄을 연상케하는 가방이다. 그러구 보니 안을 안찍었네... ^^;; ㅋㅋㅋ 가방..

정선생님이 도시락통 외에 간식이랑 물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할수없이 쇼핑백에 다 넣어서 주었었다. 그러다보니 너무 아닌것 같아 가방 하나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맘에 드는 쇼핑백 사이즈를 참고해서, 우리 정선생님이 엄선(?)하신 facbric 들을 가지구, 만들기 시작해서 어제 완성... ^^ 우리 정선..

이번에 만든 링가방.... 간단하게 생각했었는데, 글씨 수놓고, 베린디 얼굴 만들어 아플리케 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퀼팅하는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 여름에 하구 다녀야지... 그렇게 계속 웃으며 기다려줘, 베린디~~ ㅋㅋ

이번에 한국에서 날라온 패키지중의 하나.... 주말이 되기전에 만들었는데, 사진을 오늘에야 찍었다. 옅은색이라 사진이 많이 흐리멍텅해 보인다. 이 아이도 실물이 더 나은것 같다. ^^;; 겉감도 안감도 너무 예뻐서 맘에 든다. 봄이 오면 널 데리구 나가주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