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NOYA

엄마랑 아빠 기다리는 우리 초롱이... 엄마 다리위에서 기다렸다가 엄마한테 안겨서 기다렸다가 이젠 아빠 자리에서 기다림... ㅎㅎㅎ 초롱아..지쳐?? 아빠 금방 올거야... ^^

오늘도 열심히 먹고 놀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드신 우리 애기... ㅎㅎㅎ 암만... 세상에서 노는게 제일 힘들단다. 오야스미~~ ^^

머스터드 옷이 도착한 날 엄마가 모델링 시키심... ㅋㅋㅋ 모델링 한두번 하신게 아닌 이분 제법 잘 한다는... 화사한 옷도 잘 어울리네, 우리 초롱이... ^^

낮에 쿨쿨 정말 열심히 자더니만 오후 늦게 이렇게 멍 때리고 계심... 이젠 잠이 안오는게야?? 이쁜 우리 쉬끼... ^^

다른 방에 있던 나를 데리러 왔길래 따라가 보니 햇빛이 들어오는데 침대가 딴곳에 있단다. 볕드는 곳에 침대를 옮겨주니 이러구 있음... ㅋㅋㅋㅋㅋ 뜨끈한게 좋아? 초롱아?? ^^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던 날... 아들 데리고 뛰뛰빵빵 외출을 했다. ㅎㅎㅎ 전에 차에 놓았던 침대는 너무 큰거 같아서 리턴하고, 집에 있던 아이로 대체... 사이즈도 잘 맞고 이쁘기도 하고... 너랑 너무 잘 어울려, 초롱아!! 네가 편해 보여서 너~~~무 좋구나~~ ^^

혼자 잘 자는데, 어느날은 엄마, 아빠랑 자겠다고 올라와서 자리 떠~억 차지하고 있다. 귀여운 것... ㅎㅎ 옆에 가 같이 누워서 만지작 거리고 있음 말랑말랑, 보들보들.... 천국이 따로 없다... ^^

너무 놀아서 피곤했던 이 아이... 일찌감치 조용히 자기 침대에서 뒹굴뒹굴... 엄마, 아빠 TV 보시는데 코를 어찌나 고시는지... ㅋㅋㅋ

엎어지면 코 닿을곳에 있는 In-N-Out Burger... 가끔 땡길때 초군이랑 투고하러 간다. ㅎㅎㅎ 갈때마다 우리 초롱이는 오더받는 형아한테 마구 머라하구... 자기 음식 기다리는 마냥 굉장히 심각하심... ㅋㅋㅋㅋㅋ

한국 방송 보다가 보니 초롱이가 아빠 다리위에 떠억 올라가 있었다. ㅋㅋㅋㅋㅋ 초롱아... 어떻게 그런 끔찍하게 깜찍한 생각을 했어?? 편해?? ^^

주말이면 왜 그리 간식을 더 찾으시는지... 밥 먹은지 얼마나 됐다구 엄마 슬리퍼 옆에 앉아 데모중이시다. 밥그릇 앞에 두고... ㅋㅋㅋㅋㅋ 졸다가 데모 하다가... 그냥 좀 자는게 좋지 않을까나?? ^^

요즘 엄마랑 자주 외출 하시는 우리 초군... 창문밖 본다구 일어서 있으면 넘어질까 불안불안 해서 아예 큰 침대를 조수석에 놓아 주었다. 마침 맘에 드는 아이도 있고해서... ㅎㅎㅎ 처음엔 이게 뭐지 하더만 금방 적응 해서 너무 좋아하더라는... 앉아 있다가, 누워 있다가, 누워서 굴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