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롱 변천사 3 이 사진들도 어렸을 때네... 에구 이쁜 우리 초롱이... 어렸을 때 사진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쬐만하던 것이 언제 지금처럼 튼실해졌는지 참 신기하기도 하구 기특하기도 하다. ㅋㅋㅋ 정초롱 2009.02.28
우리 초롱이 변천사 1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던 초롱이 사진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사진이 얼마나 많던지.... ^^;; 이 사진들은 초롱이가 "슈나우져" 컷을 했을 때다. 귀가 쫑 올라가구 난리도 아니었다는... 나중에 안 사실인데, 멀티즈들은 털이 얼마만큼 길어야 속살도 보호하기 때문에 이렇게 짧게 털을 자르면 안된다구 한.. 정초롱 2009.02.28
초롱아.. 청소 좀 하지?? 내 할일을 하다 보면 초롱이가 장난감이랑 껌이랑 이것저것 가지고 논다. 그러다가 사방팔방 던져놓구 오신다는... 오늘은 부엌에 모아 놓은 아이들을 찍어 봤다. 도대체 언제 이런거야??? ㅋㅋㅋ 정초롱 2009.02.27
내사랑 겁보~~ 내가 사온것들 정리한다구 난리를 치니까, 우리 겁보 초롱이가 뒷걸음질을 치면서 피한다. 무서워 죽겠다구 구시렁거리며 정말 심기 불편하신 얼굴로 앉아있다. ㅋㅋㅋㅋ 이리와, 초롱아.. 엄마가 안아줄께. ^^ 정초롱 2009.02.25
내 다리에 쏘~옥 ^^ 히히히 우리 정초롱이... 오늘도 아빠 출근하는데 배웅하구, 내 옆에 딱 달라붙어 앉아있다. 아침잠 자자구....ㅋㅋㅋ 양반다리 하고 앉아 있는데, 속으로 쏙 들어와 앉아 벌써 자리 잡구 있네... 구여운 녀석~~ 사진 찍으려구 불러봐도 고개는 돌리지 않고, 앞만 본다... ㅎㅎ 정초롱 2009.02.24
우리 초롱이 귀차니즘 모드..^^ 일요일 아침... ㅎㅎ 너무 피곤해 보이시는 초군... ^^ 아빠 다리 옆에 쫘~악 붙어 누워서 엄마 뭐하는지 참견하구 있다. ㅋㅋㅋ 정초롱 2009.02.23
나 밥 잘먹죠, 엄마?? 배에 아주 시계를 달고 다니는 초군... ^^ 요즘은 활동량이 적어서 밥을 좀 적게 주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단숨에 다 끝내버린다. 살이 통통하게 오르면 걸어다니는데 허리가 움직이질 않고, 엉덩이를 씰룩 거리게 된다는....ㅋㅋㅋ 오늘도 밥을 보자마자 공략... 엄마가 사진 찍는게 못마땅하긴 하지.. 정초롱 2009.02.19
에구, 무서워.. ^^ 우리 초롱인 겁이 무지 무지 무지 많다... ^^ 얘가 멍멍 거릴때도 무서워서 그럴때가 다반수다. ㅎㅎ 우리 겁보... 오늘도 겁이 나서 뭔가에 딱 붙어 앉아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저러구 있다가 좀 오래간다 싶으면 눈에 눈물까지 고인다는.... ㅋㅋ 그런데, 오늘은 왜??왤 바로 이 아이 때문이다. TV 에서 .. 정초롱 2009.02.19
초롱아, 전기장판 좋아?? 비가 와서 온도가 너무 내려가 집에서 남편이랑 "성냥 사세요" 하구 있다. ^^;; 히터 트는걸 싫어해서 잘 안틀고, 전기 장판은 아무리 좋은거라도 전자파가 장난 아닌것 같아 이젠 잘 쓰지 않고 있다. 그런데, 요 며칠은 너무 추워서 위에서 혼자 잘 자구 있는 옥장판을 낑낑거리고 데리구 내려왔다. 마루.. 정초롱 2009.02.19
이리 뒹굴...저리 뒹굴 ^^ 오래간만에 소파에서 재회한 나와 초롱이... ㅎㅎㅎ 엄마가 너무 바빠, 자긴 너~~~~무 싫단다. 내가 옆에 있으면 아주 맘 놓고 푹 잠을 잘자는 초롱이...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굴러 다니면서 잘도 자네... 우리 초롱이... ^^ 정초롱 2009.02.15
난 따뜻한게 좋아요 ^^ 오늘 아침도 강한 햇볕을 만킥하시는 초군... ^^ 눈이 부셔서 잘 뜨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좋은게야?? 얼마나 좋은지 사진 찍는 엄마 빤히 쳐다보면서 움직이지도 않네.... ㅎㅎ 정초롱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