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느타리버섯도 같이... 뭐 맛있는거 해먹을까 생각하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전에 사다놓은 느타리 버섯이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쳐다보구 있었다. ^^ 그래서... 항상 해먹는 애호박전에 느타리를 넣어서 전을 만들었다. 놀구 있는 꽈리고추도 넣어주구.... 전에 먹던것도 맛있었지만, 느타리버섯이 들어가니 씹히는 맛도 있고 .. Cooking & Baking 2009.02.22
오늘도 도야지, 돈까스 ^^ 아침에 나갈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 왔는데, 몸이 좀.... 많이 졸리기도 하구, 찌뿌둥 하기도 하구... 그래서 오늘 저녁은 전에 만들어 놓은 돈까스에 의존하기로 했다. ^^;; 거기에 자자미와 남아있던 브로콜리, etc.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밖에 나가 사먹지 않고 집에서 해결할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 Cooking & Baking 2009.02.19
비오는 휴일의 조촐한 저녁 오랜만에 맞이한 3-day weekend~~- 그런데, 비가 온다... ^^;; 몇년동안 우기에도 이렇게 비가 많이오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아주 한이라도 풀듯 열심히도 내린다. 그래도 나중에 가뭄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미리 감사해야겠지?? ^^ 아침을 거하게 미국식으로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점심.. Cooking & Baking 2009.02.19
멍게젓과 돼지불고기~~ 주말에 남편과 장을 보러갔는데, 미국에선 처음보는 멍게젓을 파는 것이다. 전라도 먹거리를 팔고 있었는데, 먹어보니 향도 그렇구 너무 맛있었다. ^^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멍게... 남편이 너무 웃기단다. 멍게는 잘 먹는데, 왜 성게알은 못 먹냐구..... ^^;; 파운드당 $15 이라기에 얼른 1파운드 사가지고 .. Cooking & Baking 2009.02.17
그린티 레어치즈케잌 ^^ 초콜릿만 주기엔 섭섭하니까 비가 오던 금요일 오후엔 그린티 치즈케잌을 만들었다. 아침에 사온 쟤료들로 설겆이를 우장창 만들어 가며 만든 케잌.... ^^;; 조그만 아이들은 아는 사람들 선물로 주려구 만들구, 큰 아이는 우리 먹으려구..ㅎㅎ 그리티 가루를 위에 뿌려주면 되는데, 냉동실에 있는 관계.. Cooking & Baking 2009.02.15
오늘은 중국요리~고추잡채 고추잡채냐 피망잡채냐... 피망이 들어갔지만 피망잡채는 너무 생소하네...^^;; 그냥 고추잡채라구 하지, 뭐... ㅋㅋ 남편이 꽃빵을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꽃빵하구 먹는 요리를 만들었다. 돼지고기는 잡채용이 아니라 돈까스용이 있었는데, 사러가기 귀찮아서 그냥 썼다. ㅎㅎ 기름이 없어서 가늘게 썰.. Cooking & Baking 2009.02.14
저녁 반찬들 ^^ 하루 반을 잔걸 만회라도 하듯 오후엔 이것저것 만드느라 바빴다. ^^;; 꽃게 손질해서 꽃게 된장찌개도 끓이구, 내가 좋아하는 한식당에서 자주 나오는 브로콜리 두부 무침도 상상해서 만들어 보구, 꽈리고추도 데쳐서 양념하구.... 거기에 치즈 토마토 샐러드랑 만들어 놓은 굴깍두기와 할라피뇨 장아.. Cooking & Baking 2009.02.14
하트 단호박설기 내가 무지 좋아하는 단호박... ^^ 우리 정선생님 건강에도 좋으니까, 듬뿍 넣어서 설기를 쪘다. 토요일이 발렌타인데이라 만들어서 하트틀에 넣어 molding도 해주구... ㅎㅎ 너무 달지도 않고 쫄깃쫄깃한게 자꾸 손이 간다. ^^ 남편이 너무 잘 먹어서 좋다. 열심히 만든걸 맛있게 잘 먹어주면 정말 다리 아.. Cooking & Baking 2009.02.14
정말 초간단 샌드위치... 어제 장을 너무 심히 봤나보다. 어제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남편 회사가는데 아침 챙겨주고 초롱이랑 10분만 소파에 누워있어야지 하다가 일어나 보니... 월레레... 정오였다. ^^;; 초롱이가 간식 달라구 날 깨웠다는..... 이놈 참... 먹는 시간은 잘도 아네.. ㅎㅎㅎ 아무튼 초군 덕분에.. Cooking & Baking 2009.02.14
이번엔 니네 차례야... 도야지 ^^ 돼지 불고기를 안먹은지 꽤 된것 같다. 장에 갈때마다 보긴 봤는데, 돼지 고기가 좋지 않아서 그냥 오곤 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기름도 별로 없는 뽀얀 아이가 있었던 것이다... 깍두기 담그는 동안 해동을 시켜서 양념을 했다. 도야지가 양념과 친해지기를 좀 기다렸다가 냉동 시키려구 통에 담았더.. Cooking & Baking 2009.02.12
시원한 굴깍두기~~ 오늘은 우리 정선생님이 회식이 있는 날이다. 초롱이랑 둘이 열심히 아빠 오길 기다려야한다. 흐흑... 그래서 시간 빨리 가라구 반찬들을 좀 만들기로 다짐... ^^ 전에 만든 막김치만 먹기 심심해서 깍두기를 담그기로 했다. 주말에 일본마켓에서 파는 굴이 좋아서 한병 사왔는데, 같이 넣기로 했다. 굴.. Cooking & Baking 2009.02.12
청포묵 무침과 닭살 초무말이 난 음식을 할때 좀 손이 크다.. ^^;; 신혼때 처음 잡채를 했는데,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다라이 한가득을 만들어서 남자들끼리만 사는 동생 친구네가 해치우는데 도움을 준적이 있다는... ㅋㅋ Anyways, 요지는 반찬들도 많이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오늘은 반찬 해치우기 날로 정했다. 그래도 너무 심심하.. Cooking & Baking 200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