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NOYA

주말이면 엄마, 아빠 따라 다니느라 바쁘신 아들... 아침 일찍 나갔다 와도 늦은 오후가 되면 또 놀러가자고 조르고 또 조르고... ㅋㅋ 햇살 맞으며 앉아서 졸다가 뭐 사러간 아빠 기다리다가... 음... 이쁜 내 쉬끼... 또 어디 갈까?? ^^

아침에 꿀잠 주무시는 우리 애기... 얼마나 이쁘게 손 모으고 자는지... 엄마가 사진을 찍어도 나 몰라라... ㅋㅋㅋㅋ

얼마나 오랜만의 포스팅인가... 블로그에 안들어온지 일년이 넘었다고 다음에서 이메일까지 왔다는... 그리하야 그동안 많이많이 저장만 되어있던 사진들을 올리기로 다짐, 또 다짐... ㅋㅋㅋ 우리 정초롱이의 이쁜 사진 먼저... 엄마한테 뭐 달라고 하고 싶으면 저렇게 그윽하게 바라보신..

처음 산 새 침대는 초롱이가 너무 좋아해서 안방에 놓기로 하고 내 방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로 하나 더 사주었다. 내가 누워도 쿠션 빵빵한 아이로... ㅎㅎㅎㅎ 언제나처럼 처음엔 이리보고 저리보고 하더니만 편한지 바로 이리 누워 자더라는.... 귀여운 내 새끼... 너무 좋아보이는 구나....

십자수 하다가 초롱이 뭐하나 보니 인형들한테 가서 이러구 있다. ㅋㅋㅋ 너무 이쁘게 곤히 자고 있어서 사진도 살짝... ^^

주말이면 온 가족이 거의 아랫층에서 시간을 보낸다. 먹고, 놀고, TV 보고... 난 부엌일도 하고 빨래도 하고... ㅎㅎㅎ 남편이랑 한국 프로그램들 보며 웃다 넘어가는 동안... 그 와중에 컴퓨터도 같이 하고 있는 엄마 옆에서 우리 초롱이는 열심히 자기... 아침에 심히 나가 놀다 왔기 때문에..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군... 휴가때 찍은 사진... 바닷가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우리 초롱이는 이러구 있다. ㅋㅋㅋㅋㅋ 엄마, 아빠 입으려고 꺼내놓은 옷들 위에 떠~~억... 네 옷도 있구나... 자기 준비 끝났다고 빨리 준비하라고 눈치 주는중... ^^

커버들 세탁해서 드디어 셋업해준 초롱이의 새 침대.... 마침 잘 어울리는 이불들이 있어서 꾸며주니 초롱이는 바로 검사에 들어가심.. ㅎㅎㅎ 처음엔 킁킁 거리면서 한참을 돌아 다니기만 하더니 조금 있다가 자리 잡고 쿨쿨 자더라는.... 의심도 참 많지, 우리 꼬맹이... ㅋㅋ 전에 있던 ..

파리가 인생의 최대강적인 우리 초롱이... ㅋㅋㅋㅋㅋ 그 소리가 너무 싫은가보다. 어느날 한마리가 들어와서 윙윙 거렸다고 자기 침대에 가서 권투질을 열심히 하다가 급피곤해짐... 다행히 프로 파리킬러가 된 엄마가 바로 잡았지만 후유증땜시 십자수 하시는 엄마 밑에 앉아 있다가 책..

우리 초롱이의 새 침대... 얼마나 리서치하고 고르고 또 골랐는지... ㅎㅎㅎ 전에 있던 침대들은 7년을 쓰기도 했고 자꾸 초롱이가 코를 쳐박고 자서 그게 싫어서리... 겨울이라면 모를까 여름은 아니잖여, 초롱아??? 뭔가 안정감이 느껴지는거 같은데 세탁은 잘 해주지만 그래도 건강엔 안..

자리가 넓은데 왜 베개위에 올라가서 졸고 있는건지?? ㅋㅋㅋㅋㅋ 초롱아, 그냥 편하게 누워 자면 안될까?? ^^

오늘도 제일 먼저 잠자리에 드신 우리 꼬맹이님... 얌전히도 누워있지... ㅋㅋㅋ 푹 잘 자고, 좋은 꿈 꿔~~ ^^